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물통이(쐐기풀과)
나리*
2024. 8. 8. 12:44
암꽃과 수꽃이 썩여 덩어리를 이룬다.
바위솔이 사는 환경에서 함께 자생하고 있다.
한해살이풀로 산지 그늘진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는 5~10cm
정도로 원줄기는 연녹색으로 약간 투명하며 부드럽고 털이 없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7~8월에 잎겨드랑이에 녹색으로 뭉쳐서 달리며
암꽃이 수꽃보다 많다. 수꽃은 화피가 4개로 갈라지며 4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가 3개로 갈라지며 그중 한 개는 크다.
열매는 달걀모양이고 연한 갈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