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앉은부채(천남성과)
나리*
2024. 4. 5. 18:10
4월의 앉은부채로 잎이
넓고 크며 잎자루 또한 길다.
2월의 앉은부채로 마치
뿔처럼 새잎이 나오고 있다.
3월의 설중 앉은부채로 부지런하면
이른 봄 이런 모습도 가끔 만날 수 있다.
3월 천마산의 앉은부채다. 꽃은 3~5월에
잎보다 먼저 피는데 한 포기에 1개씩 나오며,
자갈색 얼룩무늬가 있는 타원형의
꽃덮개(불염포) 속에 육수꽃차례를 이루며,
꽃대에 꽃자루가 없이 잔 꽃이 모여 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