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기린초(돌나물과)근생엽과 꽃
나리*
2024. 2. 12. 12:09
기린초 근생엽으로 뿌리에서 많이 올라오는데
아랫부분은 붉은색을 띠고 윗부분에서는 녹색을 띤다.
3월의 기린초 근생엽으로 갈라산
등산길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5월 돌틈사이 노란색으로 활짝 꽃을 피운 기린초다.
7월의 기린초 꽃
주로 바닷가나 산지의 바위틈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굵은 뿌리에서 여러 대의 줄기가 모여나
10~30cm 높이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며
거꾸로 된 달걀형으로 잎은 퉁퉁한 다육질이다.
잎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꽃은 6~7월에
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모여 달려 전체적으로 편평하게 큰 꽃송이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