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산수유(층층나무과) 겨울나기

나리* 2024. 1. 13. 17:38

 

흰 눈 뒤집어쓴 산수유 

열매가 대롱대롱 달려 있다.

 

 

 

 

나무와 열매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이 쌓여 있다.

 

 

 

갈색의 산수유 수피로 비늘조각처럼

벗겨져 얼룩진 모습이 산수유임을 말해준다.

 

 

 

아래는 12월의 산수유다.

 

 

 

 

 

8~10월에 붉은색으로 익은 긴 타원형 핵과 열매로

맛은 시고 떫으며 육질과 씨를 분리하여 술을 담그기도

하고 차로도 이용하며 한약재의 재료로 쓰기도 한다. 

 

 

 

 

 

 

 

 

 

 

 

 

전라도 구례군 산동면과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일부와 경상북도

의성군 등에서 특산품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