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만병초(진달래과) 꽃, 노랑만병초(진달래과) 꽃
나리*
2024. 1. 4. 22:32
만병초
5월의 만병초 꽃이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에 10~20개가 달린다.
삭과 열매는 2cm 정도로 9월에 익는다.
5월의 만병초 꽃
5월의 만병초로
이름 그대로 만병통치약쯤으로 생각되기도 하는데
두통, 관절통, 고혈압, 신장이 나쁠 때, 월경불순, 불임증 등
다양한 병에 효능이 있다. 우리나라 특산식물로
두견새 울 때 꽃이 핀다 하여 '두견화'라고도 한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5~7개가 모여 달린다.
표면은 주름살이 진 것 같고 가장자리가 뒤로 말린다.
아래는 6월의 백두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노랑만병초 꽃이다.
노랑만병초
6월의 백두산에서 자생하고 있는
노랑만병초 꽃이다.
6월 백두산의 노랑만병초로 꽃은 연노랑색으로 피고
줄기에 비늘조각이 있으며 씨방에 털이 있다.
잎 뒷면에 털이 없으며 설악산 이북에서 자란다.
6월의 백두산 노랑만병초로 꽃봉오리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