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큰방가지똥(국화과) 근생엽, 꽃과 열매

나리* 2023. 11. 26. 22:39

 

9월의 큰방가지똥으로 울진 덕구온천 앞

산책로에서 담은 것인데 화재현장의 참혹한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어쩌다 뒤늦게 올리게 된다.

 

 

 

 

 

 

 

 

 

 

9월 중순의 큰방가지똥으로

잎 가장자리 가시가 매우 날카롭다.

 

 

 

좌측 큰방가지똥 근생엽(뿌리잎)

 

 

 

 

큰방가지똥으로 주변에는 검게

타버린 소나무가 배경으로 남아 있다.

 

 

 

 

9월의 큰방가지똥으로 한해 또는 두해살이풀로

잎은 어긋나며 기다란 잎은 새깃꼴로 갈라지기도 하며

밑부분이 둥글로 줄기를 감싼다. 잎가장자리 톱니는

고르지 않고 가시가 길다. 들이나 풀밭 빈터에서 자라는

유럽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어린잎은 식용한다.

 

 

 

 

7~9월에 줄기나 가지 끝에

노란색 꽃송이가 모여 달리는데

꽃송이는 혀꽃으로만 이루어진다. 

 

 

 

 

큰방가지똥

 

 

 

 

큰방가지똥 열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