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개서어나무(자작나무과)
나리*
2023. 11. 12. 06:13

잎은 두줄로 어긋나고 긴 타원형으로
측맥은 12~15쌍으로 표면과 맥 위에 복모가 있다.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자잘한 겹 톱니가 있다.





잎 가장자리 날카로운 겹 톱니가 보인다.

개서어나무

5월의 개서어나무 꽃으로 암수한그루며 4~5월에
잎과 꽃이 피는데 수꽃이삭은 지난해 가지에서
나와 아래로 늘어지고, 암꽃 이삭은 어린 가지 끝에서 나온다.

개서어나무 수피로 나무껍질은 회색으로
울퉁불퉁하지만 갈라지지 않고 단단해 보인다.
일 년생 가지에는 털이 있다.
주로 남부지방에서 자라며 내한성이 강하고
척박한 곳에서도 잘 자라지만 공해에는 약하다.
아래는 2월의 홍릉수목원 개서어나무다.


2월 홍릉수목원 개서어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