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좀작살나무(마편초과), 흰좀작살나무(마편초과)
나리*
2023. 11. 6. 18:23
좀작살나무 열매로 둥글며
자주색으로 익는다.
어린 가지는 네모지며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긴 타원형 또는 거꾸로 된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 위쪽에서만 톱니가 있다.
작살나무와 비슷하지만, 작살나무 열매보다
작기 때문에 좀작살나무라 한다. 산에서 자라며
1~2m 내외로 키가 작아 꽃도 작지만,
둥근 열매가 자주색으로 익기까지는 숲에 가려
사람들 눈에 잘 띄지 않는다.
산에서 자라는데 관상수로도 많이 심는다.
좀작살나무 꽃으로 8월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에
여러 개의 연자주색 꽃이 모여 핀다.
꽃줄기에 여러 갈래로 갈라진 별 모양의 성모가 있다.
아래는 흰색 꽃이 피는 흰좀작살나무다.
열매도 흰색으로 달린다.
흰좀작살나무 꽃
흰좀작살나무
흰좀작살나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