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물박달나무(자작나무과)
나리*
2023. 10. 24. 21:47
10월의 물박달나무 단풍 든 모습으로
두타연에 자생하는 물박달나무다.
1월의 물박달나무로 나무껍질은 회백색
또는 회갈색이며 나무가 나이가 들수록
종이처럼 얇게 세로로 갈라져 오래도록 남아 있다.
5월의 물박달나무다.
물박달나무 열매로 암수한그루로
꽃은 잎이 돋을 때 5~6월에 피는데
가지 끝에 늘어지는 수꽃 이삭은
원통 모양으로 밑으로 늘어진다.
짧은 가지 끝에 달리는 암꽃 이삭은 곧게 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