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가을 할미꽃(미나리아재비과) 꽃과 열매, 솜방망이(국화과)

나리* 2023. 10. 17. 13:57

 

 

 

 

 

 

 

 

 

 

 

할미가 회춘이라도 한 걸까? 가을에

뜬금없이 계절 모르고 꽃을 피운 할미꽃이다.

 

 

 

 

 

솜털 뽀송한 3월의 할미꽃이다.

 

 

 

아래는 봄에 핀 5월의 할미꽃이다.

 

 

 

  할미꽃 화사한 모습이 아름답다.

  주변에는 솜방망이도 보인다.

 

 

 

 

모둠 피어 있는 할미꽃 모습이 앙증맞다.

 

 

 

힘에 겨워 고개 떨군 할미꽃 보기에도 안쓰럽다.

 

 

 

어느 해 3월의 할미꽃 열매

하늘 배경으로 담아본 것이다. 

 

 

 

봄꽃들이 여기저기 기지개 켜는 4월 홍천의

어느 무덤가에 있는 할미꽃으로 열매를 맺고 있다.

여러해살이풀로 주로 무덤가 양지쪽에서 자란다.

 

 

 

할미꽃 열매로 긴 흰털  휘날리는 모습이

할머니를 연상케 하여 '힐미꽃'이란 이름을 얻게 된다.

 

 

아래는 주변에 있던 4월의 솜방망이도

복습차원에서 함께 올려 본다.

 

솜방망이 만개한 화사한 모습으로 4~5월에

갈라진 가지마다 줄기 끝에 노란색 꽃이 핀다.

 

 

 

 

 

 

 

 

4월의 솜방망이

 

 

 

 

무덤 위에 꽃을 피운 솜방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