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우산이끼(우산이끼과)아그루, 수그루, 엽상체, 무성아기(無性芽器)

나리* 2023. 10. 15. 12:19

 

 

우산이끼 엽상체로 표면에 술잔 같은 무성아기가 있는데

으슥한 집 근처 특히 암모니아 성분이 있는 곳에 많이 나고

응달이나 습기가 있는 곳에 자라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잎처럼 넓은 엽상체와 헛뿌리로 이루어져 있다.

 

 

 

 

작은 컵처럼 생긴 것이 무성아기(無性芽器)다.

번식은 이 무성아기에 의한 것 많다.

 

 

 

 

우산이끼 엽상체는

짙은 녹색이며 2개씩 갈라진다.

 

 

 

 

 

 

 

 

엽상체 표면에 컵 모양의 무성아기(無性芽器)가 생겨서

짙은 녹색의 무성아가 많이 생긴다.

번식은 포자보다도 무성아기에 의한 것이 많다.

 

 

 

 

 

 

 

 

 

우산이끼 암그루 군락을 이룬다.

 

 

 

 

우산이끼 수그루로

마치 꽃을 피운 듯하다.

 

 

 

 

엽상체와 대부분 우산이끼 수그루인데 

위쪽과 중간쯤에 몇 개의 암구루도 보인다.

 

우산이끼는 우산이끼과의 선태식물로

뿌리, 줄기, 잎의 구분이 없다. 음습한 땅 특히

집 근처의 암모니아 성분이 많은 곳에서 자란다.

우산이끼의 뿌리는 헛뿌리로 식물체를 지탱하는 역할만 하고

온몸으로 물과 영양분을 흡수한다. 꽃을 피우지는 않고

우산이끼는 생식이 이루어지지 않은 세포가

우산이끼에 떨어져 나와 번식을 하기도 하고

우산이끼 몸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번식하는 방법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