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가시여뀌(마다풀과), 미꾸리낚시(마디풀과), 나도미꾸리낚시(마디풀과)

나리* 2023. 10. 12. 07:15

 

가시여뀌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으로 화살촉 같으며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심장저이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갈라진 가지마다

좁쌀 모양의 붉은색 꽃이 달린다.

줄기에 가시 같은 붉은색 샘털이 많다.

 

 

 

 

 

 

 

 

 

 

 

가시여뀌는 한해살이풀로 산의 그늘진 곳에서

1m 정도로 자라는데  줄기는 가지가 많이 갈라지면서

가시 같은 붉은색 선모가 많이 나 있다.

 

 

가시여뀌 꽃을 피우고 있다.

 

 

 

가시여뀌로 줄기에

가시 같은 선모가 많이 나 있다.

 

 

 

 

가시여뀌

 

 

아래는 미꾸리낚시다.

 

 

 

 

 

 

 

 

털은 없으나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미꾸리낚시로 물가에서 주로 자라는 덩굴지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밑부분이 옆으로 누우며 가지가 갈라진다.

꽃은 6~8월에 가지 끝에 연분홍색 꽃이 둥글게 모여 핀다.

화피는 5갈래로 갈라지며 수술은 8개, 암술대는 3개다.

 

 

 

아래는 나도미꾸리낚시다.

 

꽃은 7~9월에 가지 끝이 갈라져서 각각 끝에

몇 개의 연분홍색 꽃이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으로 밑 부분

양쪽이 돌출하여 화살 밑처럼 보인다.

잎 양면에 별 모양의 털이 있고 잎자루에도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탁엽은 짧고

가장자리에 잎처럼 퍼지며 톱니가 있다.

 

 

 

 

 

나도미꾸리낚시로 물가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로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며

옆으로 된 가시가 많이 퍼져 있어 다른 물체에

달라붙는다. 밑 부분이 옆으로 기면서

뿌리가 나오며 모가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