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진득찰((국화과), 털진득찰(국화과)
나리*
2023. 10. 5. 13:57
진득찰
진득찰 꽃으로 털진득찰에 비하면 오히려
줄기에는 털이 없는 듯 흐릿한 모습이다.
진득찰이 군락을 이룬다. 줄기에 마주나는 잎은
세모진 달걀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진득찰 꽃으로
진득찰 꽃
총포조각은 5개며 주걱 모양으로 퍼지며
내포 편의 총포는 꽃을 둘러싸며 녹색으로 샘털이 있다.
한해살이풀로 청량산의 진득찰인데
길 가장자리에 군락을 이루며 자라고 있다.
아래는 털진득찰이다.
주걱 모양의 총포조각은 5개로 선형이고 샘털이 있는데
끈적거리는 액체가 있어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잎 밑에 3개의 큰 맥이 있고
잎자루 윗부분이 엽신으로 흘러 날개가 있다.
줄기는 1m 정도로 원줄기는 곱게서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마주 갈라진다.
진득찰에 비해 줄기와 잎에 긴 털이 빽빽이 난다.
털진득찰은 한해살이풀로 진득찰과 같이
들이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줄기와 잎에 수평으로 퍼지는 털이 빽빽이 난다.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털진득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