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목화(아욱과) 꽃과 열매

나리* 2023. 9. 28. 00:25

 

 

 

 

한해살이풀로 꽃은 8~9월에 꽃자루 끝에 1개씩

흰색 또는 황색으로 달리고, 점차 분홍색으로 변해간다.

1개의 암술과 많은 수술이 있다.

꽃잎은 5개로 어긋나게 포개진 모습을 한다.

꽃 아래 작은 포가 3개 있는데 자줏빛이 돌고

톱니는 날카롭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자주색이 돌면서 진다.

 

 

 

 

꽃 아래 작은 포가 3개 있는데 자줏빛이 돌고

톱니는 날카롭다.  꽃은 아침에 피었다가

오후가 되면 자주색이 돌면서 진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3~5개로 갈라지며 끝이 뾰족하다.

잎자루와 꽃자루에 털이 있다.

 

 

 

 

 

 

포로 싸여 있는 열매는 익으면

3쪽으로 갈라지면서 속의 흰 솜이 드러난다.

씨는 기름을 짜기도 한다.

 

 

 

 

 

 

 

 

 

 

 

오래전에는 솜을 얻기 위해 밭에 심었지만

지금은 어쩌다 관상용으로 심은

목화 밖에 볼 수 없어 조금은 안타깝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