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호야(박주가리과), 산세비에리아(용설란과)
나리*
2023. 8. 24. 21:10
호야
호야는 덩굴식물로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는데도
꿋꿋이 바닥에 덩굴을 내고 길게 자라며 오랜 기간
꽃을 번갈아 가며 피워주니 어찌 고맙지 아니한가. ^^
산세비에리아(산세베리아)
흙 속 뿌리줄기로부터 계속해서
칼날 같은 기다란 잎을 올리고 있는데
부지런히 분갈이만 해준다면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는 식물인 것 같다.
꽃을 피우면 특별한 향을 내기도 한다.
호야나 산세비에리아 모두 별다른 신경을
쓰지 못하고 가끔 겨우 물이나 주는 정도인데
매년 꽃을 피워주어 고마운 마음에 인증사진으로 대신한다.
평소에는 산세베리아로 부르고는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