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채송화(쇠비름과), 분꽃(분꽃과), 봉선화(봉선화과)
나리*
2023. 7. 27. 20:42









채송화는 남아메리카 원산으로 7~10월에
맑은 날 낮에 피며 오후 2시쯤이면 꽃이 진다.
작은 키로 화단 앞을 차지하는 꽃으로 줄기는
붉은빛을 띠고 가지가 많이 갈라져 옆으로 퍼진다.
꽃색은 붉은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하다.
아래는 분꽃이다.

긴 원통을 가진 나팔 모양의 꽃을 피우는
분꽃으로 여름 화단을 장식하던 꽃이다.

봉선화! 어릴 때는 화단이나 주변에서 흔하게 보아오던
꽃으로 손톱에 물도 들던 꽃인데 한해살이풀로 이제는
그 이름조차 가물가물 섣불리 쉽게 불러줄 수 없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