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갓바위 가는 길 진인동 보림사
십자 모양 4장의 흰색 총포 조각이
마치 꽃잎처럼 보인다. 가운데 딸기 모양의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으면 먹을 수 있는데 단맛이 난다.
산딸나무
산딸나무
이팝나무 열매로 얼마 전 꽃을
하얗게 피우나 싶더니
벌써 열매가 모습을 드러낸다.
이팝나무
팥배나무 열매로 붉은색으로 익는다.
잎 가장자리의 톱니가 날카롭다.
팥배나무
팥배나무 열매가 붉은색으로 익은 모습인데
배꽃을 닮은 흰색 꽃이 피고
팥 모양 닮은 열매를 달고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장미
휴게소에 잠시 들러
가벼운 산책 겸 몇 컷 담아본 것이다.
대구 갓바위 가는 길
단청이 아름다운
팔공산 보림사 대웅전이다.
고맙게도 새 한 마리 기막힌 순간!
분위기 알고 조연이 되어 날아드는 중
화단에는 뒤쪽 노랑꽃창포와 앞쪽 루피너스
그리고 좌측의 흰색은 꿩의다리가.
옥매
백목련 열매
백목련 열매
노루오줌
작약 열매
노랑꽃창포
노랑꽃창포
작약
작약
작약으로 줄기는 여러 개가
한 포기에서 나와 곧게 선다.
프리뮬러
프리뮬러
루피너스
꿩의다리
산딸나무 열매
더덕
더덕
머위
얼마 전 머위와 가시오갈피 등 몇 가지나물 종류가
제법 많았는데 지하철 타면서 앉았던 자리에
그냥 두고 온 사실, 지금도 속이 쓰리는데 누군가는
맛있게 잘 먹었으리란 생각은 하지만, 양심 있는 사람이라면
역사에 맡길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서운한 마음은 어쩔 수 없다.
늦게까지 남아 있는 감나무 꽃이
조금 시들기는 했지만 반갑다.
감나무
감나무 열매가 자라고 있다.
음나무
붓꽃 종류일 텐데 잎에 얼룩이 있어
또 다른 이름이 있지 않을까 싶다.
산딸나무
산딸나무로 꽃이 시들면서 옅은 분홍빛을 띤다.
분홍말발도리
분홍말발도리
분홍말발도리
삼색병꽃나무
삼색병꽃나무
삼색병꽃나무
입 막고, 눈 가리고, 귀 막고
나쁜 것은 말하지도, 보지도, 그리고 듣지도 말라는
불교에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나름
지켜야 할 덕목을 가르치는 것 같다.
층층나무 꽃이 떨어진 뒤 모습이다.
층층나무
나쁜 것은 입 다물고 함부로 말하지 말고, 보지도 말고
그리고 나쁜 것은 함부로 듣고 옮기지 말라는 뜻일 것 같은데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주차공간
주차장에도 잔디가 깔려 있는
쾌적 한 공간이다.
오색마삭줄
오색마삭줄 꽃
오색마삭줄 꽃
담벼락을 타고 오르는 오색마삭줄
백정화
백정화
낮달맞이와 영산홍
대구시 동구 갓바위로 12길 3, 진인동 294-3,
갓바위 가는 길 진정마을에 있는
대한불교 조계종 보림사다.
평소 부지런하신 스님의 잘 가꿔진 화단과
또 절 주변에는 각종 꽃과 나무들로 볼거리가 많아
눈을 호강시키지 않나 싶다. 특히 각종 바위솔과
다육식물에 대한 정성이 대단하신 것 같다.
대한불교조계종 보림사
오색마삭줄이 기둥을 의지 감고 오른다.
갯바위로 진정마을에 있는 보림사!
버스 정류장 주변이 바로 넓은 주차장이며
잔디가 깔린 제2 주차장이 대웅전 바로 뒤에
마련되어 있어 편리함까지 겸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