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나무(층층나무과) 꽃과 열매

꽃은 5~6월에 새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달린다. 꽃잎과 수술은 각 4개며 암술은 1개다.


잎은 어긋나며 넓은 타원형 또는 타원형으로
잎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나무껍질은 회갈색이며
세로로 옅게 홈이 져서 터진다.


가지는 줄기에 층층으로 돌려나서
수평으로 퍼지고 붉은빛이 돈다.

꽃이 진 뒤 모습이다.


7월의 열매

8월의 층층나무 열매로
가을에 붉은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아무도 찾지 않을 것 같은 곳, 2021년
8월의 청계산 층층나무로 가보고는 싶은데
쉽게 가지지 않아 안타깝다.

뿌리까지 옆으로 길게 뻗은 모습이 장관이다.
이후로 가볼 기회가 없었는데 생각은 늘
하면서도 실행에 옮기기까지 쉽지 않다.

8월의 층층나무 열매

9월의 열매로 대부분 붉은색인데
검은색으로 익은 모습도 보인다.

3월의 층층나무로 5~8개의 눈비늘조각 모습이다.

2월의 층층나무 겨울나기로 낙엽이 진후 일 년생 가지는
겨울 동안 붉은빛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가지는 줄기에
층층으로 돌려나서 수평으로 퍼지기 때문에 잎과 꽃
열매가 없어도 층층나무는 다른 나무에 비해 나무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도 누구나 쉽게 층층나무가 아닐까 짐작하게 될 것 같다.


3월의 층층나무로 줄기에 층층으로 돌려나기
하며 자라는 모습 확실하게 보여 준다.
줄기에 세로로 얕게 갈라지는 모습도 보인다.

4월에 새로 나온 잎들이 오후 빛에 반짝인다.


봄에 새로 나온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