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이대(벼과)
나리*
2023. 3. 10. 18:06
늘 푸른 대나무로 겨울을 나면서
잎이 바랜 듯 생기가 없어 보인다.
주로 중부 이남에서 무리 지어 자라는데
홍릉수목원에서 만난 이대다.
12월의 이대로 노란색으로 단풍 든 모습이 예쁘다.
잎은 피침형으로 털이 없으며 줄기 중간 이상에서
한 마디에 한 개씩 가지가 나온다. 높이는 2~4 정도다.
12월 눈을 뒤집어쓴 이대다.
2월의 이대로 겨울은 난 모습이다.
2월의 이대로 풍경으로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