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수리취(국화과) 열매와 꽃
나리*
2022. 12. 10. 04:27
흰 눈 뒤집어쓰고 있는 겨울 수리취 열매다.
7월의 수리취로 꽃피기 전 모습이다.
윗부분에서 2~3개의 가지가 갈라진다.
줄기는 세로줄이 있으며 흰털이 빽빽이 난다.
안반데기 7월의 수리취
9월의 수리취로 잎은 어긋나고
밑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꼬불꼬불한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흰색의 솜털이 빽빽이 난다.
가장자리에 결각 모양의 톱니가 있다.
소백산 9월의 수리취
10월의 수리취 꽃으로 9~10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자줏빛이 도는 꽃송이가 옆을 보고 핀다.
총포는 종 모양으로 갈색 빛을 띤 자주색 또는
검은 녹색이며 거미줄 같은 흰털로 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