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둥근잎돼지풀(국화과), 단풍잎돼지풀(국화과)

나리* 2022. 12. 2. 16:38

 

둥근잎돼지풀

 

 

 

 

 

 

 

 

 

 

둥근잎돼지풀로 아래 단풍잎돼지풀 사진처럼

잎이 갈라지지 않는 것으로 구분이 된다.

밑부분이 엽병으로 흐르며 양면에 센털이 있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끝이 밋밋하지만 길게 뾰족하다.

밑부분이 넓어져서 원줄기를 감싼다. 

 

 

 

아래는 단풍잎돼지풀

 

 

잎은 단풍잎처럼 3~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위의 사진처럼 잎이 갈라지지 않는 '둥근잎돼지풀'도 있다.

 

 

 

 

 

 

단풍잎돼지풀

 

 

 

 

9월의 단풍잎돼지풀로 참새들

무리 지어 이곳저곳 이동들 하곤 한다.

 

 

 

 

9월의 단풍잎돼지풀

 

 

 

 

꽃은 암수한포기로 7~9월에 줄기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자잘한 연녹색 꽃이 모여 달린다. 암꽃은 아래쪽에 두상꽃차례로 달린다.

 

북미 원산의 귀화식물로 하천이나 길가, 빈터 등에서

흔하게 자라는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곧게 서며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전체에 거센 털이 있다. 잎은 단풍잎처럼 3~5개로

깊게 갈라지는데 잎이 갈라지지 않는 '둥근잎돼지풀'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