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괭이밥(괭이밥과), 붉은괭이밥(괭이밥과)
나리*
2022. 12. 2. 07:14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잎은 3출엽으로 밤이나 흐린 날에는 반으로 접힌다.
어릴 때 잎을 따서 맛을 본 기억이 있는데 새콤한 맛이 난다.
꽃은 5~8월에 잎겨드랑이에 노란색 꽃이
1~8개가 봄부터 가을까지 핀다.
아래는 붉은괭이밥이다.
붉은괭이밥으로 덩이 같은 뿌리줄기가 있어
여러 대가 모여 난다. 전체가
적자색을 띠고 괭이밥처럼 크지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