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양미역취(국화과), 미국미역취(국화과), 미역취(국화과)

나리* 2022. 10. 19. 19:11

양미역취

 

꽃은 9~10월에 줄기 윗부분의 커다란 원추 꽃차례에

자잘한 노란색 꽃이 촘촘히 달린다. 

꽃은 미국미역취보다 더 늦게 핀다.

 

 

 

양미역취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로 주로 남부 지방의 길가나 빈터 등

어디서나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줄기는 1~2.5m로 곧게 자라며 

줄기에 촘촘히 어긋나는 피침형 잎은 3 맥이 뚜렷하고 

양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거나 드물게  있으며 거친 털이 있다.

미국미역취 보다 키가 크고 꽃송이도 더 탐스럽다.

 

 

 

 

1월의 양미역취다.

 

 

아래는 미국미역취가 아닐까 싶다.

 

 

 

 

 

 

 

 

 

 

미국미역취로 잎 위쪽에만 톱니가 있어

양미역취와 구분이 된다.

 

 

 

 

 

미국미역취로 꽃은 8~9월에 핀다. 잎 가장자리 윗부분에만 톱니가 있어

 양미역취와 구분을 할 수 있다. 또 미국미역취는 50~150cm 정도로

키가 더 작고 꽃송이도 양미역취처럼 탐스럽지 않고 

꽃은 8~9월에 피는데 양미역취는 미국미역취 보다 늦게 꽃을 피운다.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아래는 미역취다.

 

 

미역취로 8~10월 줄기나 가지 끝에

노란색 꽃송이가 달려

전체적으로 커다란 꽃이삭을 만든다.

 

 

 

 

미역취 근생엽으로 주로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에 어린잎은 나물로 먹는다.

 

 

 

 

 

 

 

열악한 절벽 바위틈에 뿌리내려

곱게 꽃을 피우고 있는

미역취 풍경으로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