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애호박(박과), 서양계 관상용 호박

나리* 2022. 9. 5. 19:26

 

 

잎은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심장형 또는 콩팥 모양으로 

가장자리는 5개로 얕게 갈라진다. 덩굴의 단면은  5 각형이고 

털이 있으며 덩글 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른다.

 

 

 

 

 

 

덩굴손이 감고 오를

무언가를  찾는 듯한 모습이다.

 

 

 

꽃은 암수한그루로 잎겨드랑이에 1개씩

황색으로 달리며 6월부터 서리가 내릴 때까지

계속 핀다. 수꽃은 대가 길고 암꽃은 대가 짧다. 

 

 

 

시골 마을 어느 담벼락에 결실  맺은 흔히

  애호박이라 불리는 한해살이 덩굴지는 호박이다.

열매는 품종에 따라 크기, 색, 형태가 다르다.

 

 

 

아래는 서양계 호박 또는 관상용 호박이 아닐까 싶다.

 

 

 

 

 

 

 

 

 

 

 

 

 

 

 

 

 

 

강원도 인제 가는 길, 어느 휴게소에서

자라고 있는 호박으로 정확한 이름은 알 수

없는데  서양계 호박으로 관상용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