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초(꽃)들과의 만남

까마중(가지과) 꽃과 열매, 미국까마중(가지과) 꽃

나리* 2022. 8. 8. 13:46

 

꽃은 흰색으로 피고 꽃차례는 잎보다 위에 나오며

잎과 잎 사이의  줄기에서 꽃대가 나와

그 끝에 3~8개의 꽃이 모여 핀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며 5개의 톱니가 있고 녹색이다.

 

 

 

 

 

검은색으로 익은 까마중 열매다.

 

까마중 꽃

 

한해살이풀로 길가나 빈터에서 흔하게 자란다.

가지가 옆으로 많이 퍼지고 곧게 또는

비스듬히 자란다. 열매를 달고 있다.

 

까마중 열매로 검은색으로 익는다.

 

10월의 까마중으로 단맛이 있어 먹을 수 있는데

전초를 '용규'라 하며 독 성분이 조금 있다. 

 

아래는 미국까마중이다.

미국까마중 꽃으로 까마중 꽃과는 달리

뒷면에 보라색 빛이 약간 난다.

 

 

 

미국까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