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꽃)들과의 만남

단풍나무(단풍나무과), 홍단풍(단풍나무과), 당단풍(단풍나무과)

나리* 2022. 4. 28. 06:14

 

 

 

 

 

나무껍질은 옅은 회갈색이고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녹색에서 홍자색으로 변한다.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잎몸은 가장자리가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끝이 길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날개를 가진 긴 타원형 열매는 2개가 거의 수평으로

벌어지며 마주 붙는다. 꽃은 이미 져서 아쉽다.

 

 

 

단풍나무

 

 

 

꽃은 암수한그루지만 양성화도 있는데 가지 끝의

산방꽃차례에 10~20개의 자잘한 모여 피는데 꽃을 적기에

보기가 쉽지 않은 것 같다. 꽃이 일부만 남아 있어 아쉽다.

 

 

 

아래는 단풍이 곱게 든 11월의 단풍나무다.

 

 

 

 

올림픽 공원의 11월의 단풍나무다.

 

 

 

아래는 사철 내내 잎이 붉은 나무를 홍단풍이다.

 

잎은 마주나며 붉은색으로  7~9개로 손바닥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끝은 뾰족한 꼬리 모양이 된다. 열매는 시과로 거의 수평으로 벌어진다.

 

 

 

홍단풍

 

 

아래는 당단풍이다.

 

긴 타원형 날개를 가진 열매는 70도 정도로 벌어진다.

 

 

 

잎은 마주나고 잎몸은 가장자리가 9~11개로

갈라진다.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다.

잎 뒷면에 잎맥을 따라 부드러운 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