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줄기에 어긋나는 선형 잎은
털이 약간 있거나 없고. 다닥다닥 어긋난다.


1개의 암술과 6개의 수술은
꽃잎 밖으로 길게 나오는데 꽃밥은 짙은 적갈색이다.
참나리 다음으로 키가 크고
중나리는 주아가 없는 것으로도 구분이 된다.



꽃은 7~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2~10개의 황적색 꽃이 밑을 향해 달리는데
중나리는 키가 큰 자생이며 꽃잎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높이는 1m 정도로 주리는 곧게 서며 가지가 갈라진다.

비 내리던 날 7월의 참나리
아래는 11월의 참나리 열매다.


참나리 열매
아래는 7월의 홍천에서 만난 참나리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길게
꽃 밖으로 나오며 꽃밥은 짙은 적갈색이다.
중나리와는 달리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참나리 주아로 잎겨드랑이에 검은색의 살눈이 있다.
영양분을 저장한 곁눈의 하나로 땅에 떨어지면
씨처럼 싹이 나 새 생명이 탄생하게 된다.

키도 매우 크고 잎겨드랑이 살눈도
충실하게 달려 있다. 꽃은 7~8월에 줄기 끝에
4~20개의 황적색 꽃이 밑에서부터 피어 올라간다.
높이는 1~2m 정도다.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자꽃(석죽과), 흰동자꽃(석죽과) (0) | 2022.07.28 |
---|---|
말나리(백합과), 하늘말나리(백합과) (0) | 2022.07.27 |
지리강활(미나리과) (0) | 2022.07.24 |
구릿대(미나리과) (0) | 2022.07.24 |
참당귀(미나리과) (0) | 2022.07.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