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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은 내 친구
야생초(꽃)들과의 만남

태백제비꽃(제비꽃과)

by 나리* 2022. 5. 30.

 

꽃은 4~5월에 잎 사이에서 나온 긴 꽃대 끝에

흰색 꽃이 1개씩 달리고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각 5개씩이다.

줄기는 없으며 꽃이 핀 다음 자란다. 향기가 있다.

 

 

 

 

꽃잎 안쪽에 털이 있다.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에서 잎이 뭉쳐나며 잎자루가 길다.

잎은 삼각상 긴 달걀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고 밑은 심장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약간 안쪽으로 휜 톱니가 있다.

날개 모양의 톱니가 있다.

 

 

 

아래는 4월의 태백제비꽃이다.

 

나뭇잎인지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빈 공간에 뿌리내려 시선을 끌게 한다.

 

 

 

여기는 등산로 초입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니지만

다행히 휘어진 나무 한가운데 자리 잡아 보호를 받고 있다.

마치 누군가 옮겨 심어 놓은 듯한 모습니다.

둘 다 자연이 주는 멋스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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